필리핀 관광부가 최근 세계적인 여행 잡지인 Condé Nast Traveller’s(CNT)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Best 25: 2020 독자의 선택”에서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와 팔라완 엘니도가 각각 2위와 9위에 선정됐음을 밝혔다.

 

필리핀은 CNT 매거진의 이번 발표로 보라카이와 팔라완 해변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관광지로써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관광부 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Best 25” 부문에 필리핀의 해변을 투표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결과는 필리핀의 따뜻한 환대과 이를 경험한 관광객들의 신뢰가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과 방역에 힘씀은 물론, 차츰 필리핀 국내여행이 재개 되고 있는 만큼 위 지역들의 보존과 보호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라카이와 엘니도 두 지역은 현재 국내 관광객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으며, 일반적 사회적 거리두기(General Community Quarantine)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아래 코로나 방역에 힘쓰고 있다. 

필리핀 여행에 궁금한 사항은www.philippines.travel/safetrip 또는 필리핀 여행 app.philippines.travel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