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는 범정부 태스크 포스(IATF) 회의에서 72시간 내 필리핀 철수 조치가 철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시민권자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 관광객, 필리핀 국적 해외 노동자, 해외 체류 중인 필리핀 인들은 커뮤니티 격리 조치 기간과 관계없이 출국이 가능하며, 출국 24시간 전부터 공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출국을 원하는 탑승객들은 공항 출입을 위해 기사 등, 한 명과 동행이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 전자 항공권과 같은 출국 증빙 서류를 소지해야 한다. 


외무부 (DFA), 노동부 (DOLE) 및 관광부(DOT)의 공동 지침은 아래와 같다.

 

[영업을 유지하는 호텔]

호텔 및 이와 유사한 시설은 다음을 제외하고는 루존 섬 내 커뮤니티 격리 조치에 따라 영업을 금지합니다. .

1. 2020년 3월 17일 현재 기존의 숙박 시설 예약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있는 경우 

2. 장기 임대 체크인 한 손님이 있는 경우

3. 2020 년 3 월 16 일 행정 장관의 각서에 따라 면제 시설에서 직원을 수용하고 있는 경우

 

위의 3가지 경우로 분류된 호텔을 제외한 호텔 및 유사 시설은 새로운 예약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지원 최대 협조]

한 편,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지방 정부 기관들과 로컬 공항 직원, 필리핀 민간 항공국 (CAAP) 등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비행편 예약, 교통 편 안내 등을 위해 필리핀 관광부 내 관광 공항 부서를 임시 신설하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 지사들은 각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커뮤니티 격리 조치와 외국인 관광객 적용 유무 등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에 즉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호텔, 리조트, 여행사, 지방 정부 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국내 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SafeTravels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