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사관, ‘2017 서울문화의 밤’ 행사에 참여

서울시민을 위한 ‘필리핀 문화 강좌’ 열어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20여명의 서울시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필리핀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필리핀 대사관(라울 헤르난데스 대사)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7 서울문화의 밤’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민들에게 필리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강좌’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서울시청 앞에 위치하는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8월14일 2시부터 3시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된 필리핀 문화강좌 이벤트에는 2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필리핀 사람으로부터 필리핀의 전통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리핀 전통 놀이를 체험해보며 또 색다른 필리핀 음식을 맛보는 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국제도시답게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호스트인 서울시민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리핀 대사관의 이번 문화교류 이벤트가 매우 필요한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필리핀 대사관이 ‘2017 서울문화의 밤’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필리핀 문화강좌 이벤트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필리핀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있다. 

 

필리핀 대사관이 ‘2017 서울문화의 밤’행사의 하나로 개최한 필리핀 문화강좌 이벤트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우고 있다.